희야의 다이어리/희야의 여행 생활

단양의 어느계곡(2011.08.01)

검은나비희야 2011. 8. 12. 17:55

 잡은 물고기의 쉼터(?)

이 성을 짓느라 고생좀 했답니다..

 

 물고기가 보이시나요.. 얼마나 괴롭혔는지..다들 죽은건지.. 기절한건지..

다음날  다들 저희 배속으로 들어왔답니다..

 

 마이애미에서 온 삐포라고 합니다..잘생겼죠? 성격도 얼마나 삭삭하고 적극적인지..

아이들을 좋아하고 잘 놀아주는 모습이 좋은사람 같았습니다.

 

 숯불의 진수를 보여주는 울신랑.. 고기잡으로간 다른  남자분들을 대신해 열심히 고기를 굽는 모습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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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를 다먹고난후 새우랑 햄까지.. 정말 푸심한 점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