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신포동 나들이(2011.03.13)

 가현이랑 승헌이만 데리고  차이나 타운에 놀러갔다.. 행사때가 아니라서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주말이라 그래도 부적거렸다..

가현이는 차이나 옷을 하나 사줬구 승헌이 목검을 샀다..

 

 이곳에 오면 항상 들려야 할곳..  이번엔 안하려고 했는데 가현이가 너무나 졸라서..또 하고 말았다..

 

 전에 부터 와보고 싶던 신포동에 있는 제과점..

옥상에 이런 곳이 마련되어 있을줄이야.. 이곳 저곳 쑤시고 다니는 승헌이 덕분에  알게되었다..

아직까진 추워서인지 아무도 옥상으로 올라오진  않는다.

 아이들이 먹고싶다는 케이크를 사다보니 좀 양이 많네..

쵸코릿도 몇개사고.. 맛은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

 

 

 우리아이들은 입맛은 날 닮았다보나.. 둘다 레몬레이드를 시킨것이.. 단것도 좋아하고..

 

 

 청실홍실만두를 먹겠다고 기다렸는데.. 만두를 먹고 나올때까지.. 빵을 샀다는것을 까막게 잊고 있었다..

오늘 구입한 옷이랑 칼을 들고..

에고 빵은 먹어도 못보고.. ㅠㅠ 아깝다